대구한의대 한방스포츠의학과 이영익<사진> 교수가 최근 제11대 대한세팍타크로협회(KSTA) U-21 남녀 국가대표팀 총감독으로 선임됐다.
이 교수는 국립 한국체육대 재학시절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주전 공격수로 맹활약하고 지난해 7월 5일 창단 된 대구한의대 세팍타크로팀을 지도하고 있다.
이 교수가 지도하는 대구한의대 세팍타크팀은 제23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2022년 8월 17~21일)에서 여자 대학부 쿼드(4인조)와 레구(3인조)에서 3위에 입상하기도 했다.
이영익 교수는 “올해 한방스포츠의학과에 입학하는 3명의 U-19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학부 챔피언과 U-21 국가대표 선수로 만들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잘 지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교수는 이어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경기력 향상의 화수분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