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 신뢰받는 공기업 도약”
새해를 맞아 추진된 이번 서약식은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의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와 안전대구 건설 다짐을 되새겨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부패·청렴 서약서에는 △공사 임직원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청렴 공직사회 실현 솔선수범, 금품·향응 수수와 알선·청탁 근절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임직원 행동강령과 이행충돌방지법 의무 준수 △친절 공정 업무수행 등을 다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안전 서약서에는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과 보건 확보 최우선 △안전보건 중심의 체계적인 관리체계 구축 △ 체계적인 안전·보건 교육 시행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 발굴 등 무재해·무사고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한 실천 노력을 담았다.
정명섭 사장은 “최근 이해충돌방지법, 중대재해처벌법 등이 시행되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공기업 혁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라며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반부패 청렴 실천의지를 굳건히 다지고 안전 대구 건설을 위한 안전 역량 또한 강화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