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문교· 39번 부두 · 인 앤 아웃 버거 인기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도시 중 하나다. 인근에 실리콘 밸리가 있고 살기 좋은 산호세가 붙어있다.
샌프란시스코 하면 떠오르는 상징물은 금문교다. 바다를 가로질러 세워진 금문교는 그 웅장함으로 더욱 돋보이는 건축물이다. 인도와 자전거
도로까지 있어 관광객들에게 더욱 인기다. 바다 사자를 가까이서 볼 수있는 39번 부두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다.
부두 주변에 식당과 상가들도 있어 음식도 맛보고 쇼핑도 즐길 수 있다.
미국 서부지역에 가면 꼭 맛보고 와야 할 햄버거가 있다. 바로 ‘인 앤 아웃’ 버거다.
‘인 앤 아웃’이란 버거명은 성경에서 유래된다. ‘들어갈 때나 나갈때나 너희 집에 복이 있으라’는 성경구절이다. 프랜차이즈인 만큼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도 가게를 쉽게 찾을 수있다.
냉동이 아닌 냉장상태의 신선한 고기와 야채를 사용해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블 더블버거가 인기메뉴다. 가격은 10~11달러정도. 샌프란시스코의 명소들을 화보로 소개한다.
/정상호기자· 사진/독자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