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시장, 영일만 대교 신산업 결실을 <br/>주낙영 시장, 더 큰 경주·더 나은 미래 약속 <br/>임종식 교육감, 아이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시군단체장,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21일 도민들과 시민들에게 설날 인사를 전했다.
이 지사는 코로나와 경기침체 속에 맞이하는 설날이지만, 가족 친지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설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리고 올 한 해는 국민행복시대와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이 지사는 또 경북도가 앞장서면 나라를 바꿀수 있다고 믿는다며 도민 여러분과 출향민 여러분이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가족들과 서로 다독이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영일만대교가 장엄하게 빛나고 영일만밸리를 꿈꾸며 뿌린 신산업의 씨앗들이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해 시민들의 성원 덕분에 기대이상의 큰 성고를 거두었다며 올해도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뛸 것을 약속했다.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가족, 친지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설명절이 되기를 바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경북교육의 희망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새해 소망으로 덕담을 주고 받으며 아이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희망했다.
/이창훈·전준혁·황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