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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 받는 통합신공항… 대구·경북 꿈이 솟는다

이용선기자
등록일 2023-01-01 19:35 게재일 2023-01-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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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의 전제조건인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법안이 지난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각종 인·허가 등 법정사무에 대한 군위군의 협조로 신공항 건설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국회의 통합 신공항 관련 특별법 처리 등 크고 작은 변수가 남아있지만, 대구시와 경북도는 2030년 통합 신공항 개항을 목표로 힘을 합치고 있다. 공항 건설에 발맞춰 의성군과 군위군에는 공항 신도시가 추진되고, 산업·주거·공공시설이 조성되는 등 2023년 계묘년에는 통합 신공항 건설에 대한 청사진이 더욱 선명해질 것이다. 대구·경북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통합 신공항 예정지인 의성군 비안면 너머로 희망을 품은 붉은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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