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정보통신공학 전공 교수진, 매칭 장학금 3천만 원 조성

대구대 정보통신공학 전공 교수들이 제자들의 장학 혜택을 높이고자 대학 매칭 장학금 3천만 원을 조성했다.

이채욱·최정희·정유정·김중규·문병현 교수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 신입생 등을 위한 장학금으로 1천500만 원을 맡기고 대학은 교직원 매칭 펀드 장학기금 1천500만 원을 더해 총 3,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이번 대학 발전기금은 정보통신공학 전공 학생들의 장학 혜택을 확대하고자 하는 전공 교수들의 하나 된 뜻이 모여 조성됐다.

정보통신공학 전공 교수들은 지난 2022년 1월에도 대학 발전기금 1천만 원을 모아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