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19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2022 신공항 미래발전 전략 수립 워킹그룹 운영사업 보고회’를 열고 발굴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신공항 워킹그룹은 지역 항공 및 연관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국책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 중인 산학연 전문가 그룹으로 물류·운송 등 4개 분과에 27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물류·운송 분과에서는 항공 물류기업 유치 마스터플랜 수립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연구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국항공협회를 통해 항공사, 운송 주선인, 물류기업 등 117개 기업 리스트를 확보해 신공항 물류단지 입주 의향, 정책 제안 등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중이다.
이번 온라인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항공 물류기업 대표자를 직접 만나 기업유치 성과를 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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