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북도, 신공항 연계 항공물류기업 유치 나서

이창훈기자
등록일 2022-12-19 19:41 게재일 2022-12-20 2면
스크랩버튼
경북도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과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으로 항공물류기업 유치 등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19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2022 신공항 미래발전 전략 수립 워킹그룹 운영사업 보고회’를 열고 발굴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신공항 워킹그룹은 지역 항공 및 연관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국책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 중인 산학연 전문가 그룹으로 물류·운송 등 4개 분과에 27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물류·운송 분과에서는 항공 물류기업 유치 마스터플랜 수립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연구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국항공협회를 통해 항공사, 운송 주선인, 물류기업 등 117개 기업 리스트를 확보해 신공항 물류단지 입주 의향, 정책 제안 등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중이다.

이번 온라인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항공 물류기업 대표자를 직접 만나 기업유치 성과를 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