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FIFA, 4강·결승용 황금색 공인구 ‘알 힐름’ 공개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2-12-12 19:26 게재일 2022-12-13 15면
스크랩버튼
새 공인구 ‘알 힐름’. /국제축구연맹 제공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전부터 사용될 공인구 ‘알 힐름’이 공개됐다.

FIFA는 11일 아랍어로 ‘꿈’으로 번역되는 알 힐름이 기존 공인구 알 릴라를 대신해 이번 대회 4강전부터 사용된다고 밝혔다.

이 공은 알 릴라와 마찬가지로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을 위한 전자장치를 내장했다.

알 릴라와는 소재, 디자인에서 차별화된다.

흰색 위주인 알 릴라와 달리 월드컵 트로피와 같은 금색 바탕에 카타르 국기에서 영감을 받은 삼각형 패턴이 특징이라고 FIFA는 설명했다.

아울러 환경에 미치는 여파를 고려해 이 공이 모두 수성 잉크·접착제로만 제작됐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