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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예결위, 2023 예산안 종합심사

이창훈기자
등록일 2022-12-04 20:16 게재일 2022-12-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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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일 “재정 운영 건전성 방점”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경북도의 2023년도 예산안 규모는 12조 821억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11조 2천527억원보다 8천294억원(7.4%) 증가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10조 5천111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7천537억원(7.7%), 특별회계는 1조 5천710억원으로 757억원(5.1%)이 늘어났다.

경북도교육청은 5조 9천229억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5조 1천162억원보다 8천67억원(15.8%)이 늘어났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민생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일자리 창출, 도민안전,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 등 지역현안사업 예산도 적기에 투입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예결위의 종합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오는 12월 12일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된다.

이선희(청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는 등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방점을 두고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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