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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식 경북도의원 “도교육청 낮은 금고 이자율 안일”

이창훈기자
등록일 2022-11-30 20:03 게재일 2022-12-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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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의 낮은 금고이자율이 도의회에서 지적됐다.

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경산)은 29일 경북교육청 2023년도 세입 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교육청 금고 선정 기준과 교육청 금고의 낮은 이자율 적용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차의원은 ‘11월 26일 기준 1조 4천328억 원에 달하는 교육특별회계와 기금의 예치이자율은 1%대로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차의원은 2021년 12월 예치 당시 대부분의 관련 전문가들은 지속적으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을 예측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자율 1%대, 예치 기간을 1년으로 묶어두는 것은 ‘안일한 업무처리’라고 지적했다.

실제 최근 1년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2021년 12월 1%, 2022년 3월 1.25%, 2022년 5월 1.75%, 2022년 8월, 2.50%, 2022년 10월 3%, 11월 3.25%로 지난 1년간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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