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 7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2024년부터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29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이선희 의원(청도)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의 대중교통수단 이용요금 할인 등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 사항, 대중교통수단 이용요금 할인기준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