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은 매년 국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인식·관심도를 증진하고자 소방청 주최, 한국소방안전원 주관, 교육부 등 5개 기관의 후원으로 개최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로 올해는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대면 온라인 영상 공모전 대회로 개최됐다.
특히, 학생·청소년 부문에는 106팀이 출전해 1차 규격·형식을 위한 사전 심사, 2차 전 국민 대상 온라인 투표 심사, 3차 애니메이션 전문가 등의 본 심사를 거쳐 엄격한 평가가 이뤄졌다.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을 한번 생각해 보고 침착하게 조치할 수 있는 간단한 응급처치법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공모전에 참가했다.
/피현진기자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