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농협 임직원들이 지난 4일 포항시를 방문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성금은 농협 소속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십시일반 모았다.
농협 포항시지부 정영태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주민들의 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충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손잡고 갈 수 있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