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포항 방문

전준혁 기자
등록일 2022-09-08 13:09 게재일 2022-09-08
스크랩버튼
구룡포 둘러본 뒤, 철강산업단지 시찰하고 간담회 열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을 방문했다.

이 장관은 수해 지역인 구룡포를 방문한 뒤, 오후 4시부터는 포스코 등 철강산업단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우선 포항제철소를 방문하고, 이어 현대제철로 자리를 옮겨  현장을 둘러본다.

이후 오후 5시쯤 포스코, 현대제철 , 동국제강, 세아제강, 철강협회, 산업정책관, 철강세라믹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단공 포항지사에서 '포항산단 철강업체 간담회'를 가진다.

이 자리에서는 각 기업산단 태풍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복구를 위한 정부 지원사항 등 건의사항을 논의한다.

철강산단 관계자는 "공단은 만들어진 지 60년 됐는데다 저지대여서 앞으로 수시로 피해가 우려된다. 우선 배수펌프장을 추가 건설해 달라고 건의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