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다음달 6일 시당 정기대의원대회를 앞두고 시당위원장 후보자를 공모한다. 26일 대구시당에 따르면 공모는 27,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등록자격은 등록일 현재 권리당원이어야 하고, 등록 직후부터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26일 현재 출마 후보는 수성구(갑) 강민구 위원장, 수성구(을) 김용락 위원장, 달서구(갑) 권택흥 위원장, 달서구(을) 김성태 위원장 등 모두 4명이다.
대구시당위원장의 임기는 다음 정기전국대의원대회까지이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민주당을 이끌게 된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