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교육체험관, 평일에도 확대 운영키로

어린이 단체관람은 사전 예약

경북도교육청 정보센터 독도교육체험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모습. /경북도교육청 정보센터 제공

경북도교육청 정보센터가 주말에만 제한 운영하던 독도교육체험관을 평일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보센터 2층에 있는 독도교육체험관은 독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위해 독도에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독도 관련 도서와 연령별 체험활동 학습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독도를 배경으로 한 포토 키오스크, 독도 VR기기, 보드게임 등이 비치되어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독도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독도교육체험관은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자유 관람이 가능하며 어린이 단체관람은 정보센터 누리집(www.gbelib.kr/geic)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경북도교육청 정보센터 손경림 관장은 “더 많은 이용자가 독도교육체험관 방문으로 독도 사랑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