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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수산물도매시장 일대 2시간가량 정전… 피해 없어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7-12 20:32 게재일 2022-07-1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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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산읍 안동농수산물도매시장 일대에 2시간가량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가 복구됐다.

12일 한국전력과 안동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6분쯤 풍산읍 노리 인근 한 전신의 입상 케이블이 소손됨에 따라 전력 공급이 중단돼 일대 49호(계량기 수 기준)의 전기가 끊겼다.


한국전력은 정전이 발생하자 긴급 복구반 5개 팀을 현장으로 투입해 오전 10시 40분쯤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정전으로 피해가 갈 것으로 우려됐던 안동농수산물도매시장은 다행히 별다른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9호 대부분이 농가로 정전 당시 대부분 농사일을 나가 일부는 정전 사실도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 경북지사 관계자는 “입상 케이블 소손의 정확한 원인을 밝혀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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