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통수단 ‘행복콜’은 장애인 휠체어 탑승설비 장착 차량으로, 군은 기존 4대에서 추가로 1대를 증차해 총 5대의 특별교통수단을 갖추게 됐다.
행복콜은 장애정도가 심한 보행상의 장애인, 65세 이상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임산부, 교통약자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 등이 이용 가능하다.
운행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경북광역이동지원센터 부름콜(1899-7770)로 전화 예약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태섭 봉화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 대표는 “전달받은 특별교통수단을 통해 교통약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봉화/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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