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서보균 경주교도소장을 비롯한 류희림 문화엑스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비범죄화를 위한 문화포럼의 공동개최 및 상호연계 구축 등 상호 협력을 통해 기관 발전을 강화키로 했다.
서보균 경주교도소 소장은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향상시키고, 수용자 교정교화에 관련된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함으로써 교정교화 상생활동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희림 문화엑스포 대표이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수용자들의 교정·교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두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비범죄화 및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