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김영만 군수 지지해달라” 돈봉투 건넨 처남 구속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5-26 20:10 게재일 2022-05-27 6면
스크랩버튼
무소속으로 3선 도전에 나선 김영만 군위군수 후보의 처남이 유권자에게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구속됐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2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 후보의 처남 A씨(65)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김 후보 지지를 부탁하며 특정인을 상대로 돈 봉투를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3일 오후 2시 20분쯤 군위군 군위읍 무성2리에 있는 A씨의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압수물 2박스를 수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건으로 자세한 수사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