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최근 NH농협 포항시지부(지부장 정영태)와 함께 포항시 북구 기계면 지가리 과수 농과를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NH농협과 맺은 ‘대학생 농촌인력 지원 협약’에 따라 사과적과 작업 등 과수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된 행사다.
물리치료과 임상완 학과장은 “농촌인구 고령화와 임금상승, 코로나19 등으로 영농철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 농업에 가치를 되새기면서 보탬이 되고자 2021년부터 지역사회 상생교류를 위한 농촌인력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로 지역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