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숲 그린웨이 양덕·두호·환여동까지 연장”

연규식, 경북도의원 출사표

연규식 포항시의원 예비후보

연규식<사진>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포항시 제4선거구(두호·양덕·환여동) 예비후보가 11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연 예비후보는 “당선이 되면 우선 지역구 내 기초·광역의원간 협의를 통해 ‘기초·광역의원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중복되는 공약을 미연에 방지하고 더 좋은 정책을 찾아내는데 주력하겠다”며 “평소 환경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기후위기 대응과 적응력 강화를 위한 생태전환 환경교육을 활성화해 누구나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요즘 주민들 사이에서 운동에 대한 욕구가 큰 편인데 주민들을 위해 철길숲 그린웨이 구간을 양덕·두호·환여동까지 연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포항지역 소방안전센터가 남구 7곳, 북구 5곳로 북구가 남구에 비해 소방인프라가 부족한데 북구에 1∼2곳을 추가 신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박동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