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찬 포항시장 예비후보
유성찬<사진>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5일 포항의 문화예술 정책에 관한 공약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먼저 꿈틀로 문화예술창작지구를 일제강점기, 1950∼70년대 시대적 배경을 한 영화 세트 양식으로 변모시킬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며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예술인들이 영화와 드라마를 언제든지 촬영할 수 있는 영화·드라마세트 구역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포항시 문화예술과 내에 영화·드라마제작유치지원팀을 활성화시켜 더욱 적극적으로 영화·드라마제작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장래에는 영화·드라마제작지원센터가 설치되도록 추진하겠다”며 “또 문화예술인 사회적 협동조합에 대한 지원을 강화시켜 포항에 문화예술인들이 찾아오고 정착할 수 있는 사회적 토대를 만들고자 한다”고 역설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