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잃은 도당 공천, 중앙공관위 심사 요청

장욱현 영주시장예비후보

장욱현 영주시장예비후보

장욱현(사진·국민의힘)영주시장예비후보는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북도당 공심위의 공천심사 과정에서 신뢰성을 잃어버린 3개 지자체 영주, 포항, 군위의 공천심사 재심이 공정과 상식을 시대정신으로 실천하는 중앙당 공관위가 직접 심사 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장 예비후보는특히, 전국 시·도 중 경북만 3선 컷오프를 적용하고 있어 이에대한 제도의 변화와 투명성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당 공심위의 여론조사 또한, 문항과 기준이 깜깜이로 진행된 것은 공당의 상식 밖의 행위며 3선 도전자에 대한 교체지수 질의는 납득하기 어려운 처사라며 국민의힘 후보자에 대해 경선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은 가혹한 행위라 지적했다.

장 예비후보는 경북도당 공심위 과정에서 신뢰성을 잃어버린 3개 지자체의 공천심사 재심을 공정과 상식을 시대정신으로 실천하는 중앙당 공관위에서 직접 심사 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세동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