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견 포항시장 예비후보
김순견<사진>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전천후 파크골프장 대규모 확충’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형산강 둔치와 곡강천 둔치에 있는 파크골프장의 경우 장마나 비가 많이 올 때는 물에 잠겨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며 “노인, 여성, 서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복지차원과 가족단위의 특화된 대규모 전천후 파크골프장을 개설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36홀2개소(곡강천 둔치, 형산강 둔치), 18홀1개소, 9홀1개소(지곡단지), 18홀1개소(문화예술회관) 수준의 포항지역 파크골프장을 포항 인근 야산의 국공유지에 10만평 규모의 전국최대규모 전천후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가족단위 파크골프 인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가족특화 파크골프장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동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