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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 지난해 매출 837억·당기순이익 236억원

이창훈기자
등록일 2022-04-18 20:37 게재일 2022-04-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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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는 18일 2021년 결산결과 매출액 837억원, 당기순이익 236억원으로 전년대비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익금의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이달 중 60억원을 경북도에 현금배당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이날 전 임직원이 참석하는 2022년도 1분기 경영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2022년 공사의 주요 목표는 △경영평가 최우수 △고객만족도 최우수 △매입임대사업 추진 △경북도청신도시 설계공모 등으로 정했다.


공사는 지난 3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ESG 경영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ESG경영을 비롯한 주거복지, 경북도청신도시사업 등의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경영목표를 공유했다. 공사는 매 분기별 보고회를 통해 2022년도 주요 사업계획 추진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공유할 계획이다.


경북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분기별 보고회를 통해 공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점검하고, 도민과 함께 경북의 미래를 여는 경북의 대표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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