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영덕군수 예비후보
이상직<사진> 국민의힘 영덕군수 예비후보가 천지원전 부활을 중심으로 한 7대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코로나19로 인해 영덕의 지역경제가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탈원전 정책 철회를 천명한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천지원전을 반드시 건설해 영덕의 100년 먹을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표 공약인 천지원전 부활과 함께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을 위한 원전산업 유관 전문기업 유치 △9개 읍·면 불균형 해소 △교육 걱정 없는 명문화교육 시스템 구축과 직업교육훈련원 설치 △어촌과 농촌마을의 생산을 스마트산업으로 전환해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사계절 즐기는 체류형 영덕 관광 및 역사문화콘텐츠 활성화 △해양 힐링 스포츠 도시 육성 및 계절별 K-POP 공연 유치 등을 내걸었다. /박윤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