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 3선 도전
[영주] 장욱현 영주시장 예비후보는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3선 도전을 선언했다.
장 예비후보는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국가 프로젝트인 영주댐 수생태 국가백년정원 조성, 동서횡단철도 건설과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유치, 경북 동북지방 치유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대통령 공약에 채택돼 영주시가 포항, 구미에 이어 경북 3대 첨단산업도시로의 도약과 한반도 물류교통의 요지로서 지역 경쟁력을 높일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국가백년정원,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동서횡단고속철도 건설, 유라시아대륙철도 거점 국제KTX영주역 추진은 쉬운일이 아니라며 시장 재임 기간중 더 큰 영주, 지속 가능한 백년 영주로 가는 탄탄한 기반을 다져 왔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서천 수변을 활용한 아이 신나 놀이터, 온가족 야외체력공원 조성, 시립 산후조리원 조성과 적십자병원 병상 증축, 청년 포털 운영,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 및 소셜벤터기업 육성, 화장장 현대화 추진, 주차시설 확충 및 공영주차장 무료주차시간 확대와 영주 방문의 해 추진으로 끌어오는 관광정책을 약속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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