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환, 동구청장 공식 출사표
차수환<사진> 대구 동구의회의장이 지난달 31일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4일부터 본격 활동에 나섰다.
차수환 예비후보는 “팔공산과 금호강을 아울러 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하고 도심형 친수공간을 조성해 많은 시민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와 율하 첨단산업단지 및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원만히 조성해 전국의 인재들이 모여들게 하고, 대구 최고의 중심상업, 명품주거도시 동구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대구공항 후적지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이전 전에도 공항 인근에 고도제한 완화와 주변의 개발제한해제, 항공기 소음피해액도 현실화하여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차 예비후보는 대구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부회장, 8대 후반기 동구의회 의장, 불로봉무, 도평, 공산, 방촌, 해안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을 맡고 있으며, 윤석열 후보 선대위 동구을 부본부장, 대구시 4-H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