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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홍고추, 전국 생산 1위 대과업 달성”

장유수기자
등록일 2022-03-29 19:58 게재일 2022-03-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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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출마 선언

오도창(62·국민의힘·사진) 영양군수가 29일 ‘6.1지방선거’ 영양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재선 도전을 위한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오 예비후보는 “이번 6.1지방선거는 영양군이 제자리뛰기를 하는냐 멀리뛰기를 하느냐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규정하고 “경험의 힘으로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국도31호선 선형개량사업 예타확정의 여세를 몰아 남북9축고속도로까지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오 예비후보는 “영양의 살길은 농업”이라며 “영양홍고추 생산장려금을 기존 200원에서 300원까지 인상해 전국 최고가격은 물론 전국 생산1위라는 대과업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 5천억원,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원의 ‘5·1·6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반드시 달성해 군민들에게 새 영양을 선사하겠다”며 거듭 지지와 결속을 당부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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