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열, 영양군수 출마 선언
박 전 부군수는 지난 25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움으로 군민들이 부자되고 희망찬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절박하고도 간절한 마음으로 영양군수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새 희망, 부자 영양’을 슬로건으로 군민들이 염원하는 지역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인구 2만명 회복, 농가소득 1억원 달성, 예산 5천억원 시대 등 3대 비전과 8대 전략으로 부자 영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자 영양 프로젝트’ 8대 전략으로 6차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농축산업 예산 2배 확대, 농업 환경 다변화, 대규모 산채재배단지와 산채 가공유통시설 육성, 영양군 산촌특구 지정, 영양군 농특산물 유통사업단 운영 내실화 등을 공약을 제시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