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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산불피해 주민 임시주거시설 일주일 내 확보”

이창훈기자
등록일 2022-03-07 20:47 게재일 2022-03-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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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특단 대책 지시 
경북도 이철우 지사는 7일 오전 도청에서 울진 산불과 관련해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울진피해주민들을 위한 특단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도에서 이통장연합회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울진 산불 피해조사에 적극 지원하고, 이재민을 위한 임시 주거시설을 일주일 내로 확보하라”며, “임시주거시설 확보를 위해 각종 성금, 재난지원금 등을 활용하고, LH 공사 등과 협의해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상하수도 시설이 완비된 임시주택, 원룸, 펜션, 리조트, 카라반 등 원하는 곳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친인척 집에서 거주하는 이재민에 대한 생계비 지원 기준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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