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국내산 냉장 삼겹살·목심(100g)’을 행사카드로 구매시 최대 50% 할인한 1천90원에 판매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삼겹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미트센터는 물론, 과일 채소를 유통하는 후레쉬센터의 저장고 3동을 추가로 동원해 준비물량과 행사기간을 모두 최대로 준비했다. ‘냉장’ 삼겹살·목심만 평소 한달치 물량인 500t을 판매하고, 냉동 돈육을 합치면 지난해보다 40% 늘어난 600t 물량이다. 이마트는 코로나19로 인해 돈육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에서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물가 부담을 낮춰주고자 한다. /이마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