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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328억 들여 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

나채복 기자
등록일 2022-02-27 17:30 게재일 20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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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시는 올해 사업비 323억 원을 투입해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노후한 상수 관로를 정비해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리고 생산원가 저감, 누수량 절감을 추진한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해 공급한 총수량(생산량)과 요금으로 받아들인 수량(유수수량) 비율을 백분율로 나타낸 것이다.

시는 앞서 2020년부터 상수도 현대화사업에 나서 기존에 67.3%였던 유수율을 현재 80.9%로 향상했다.

또 지역별 유량과 수압감시 등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노후 상수도 시설물을 현대화한다.

김천시 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2024년 준공 목표로 현재 공정률은 24.4%다.

시는 내년 수돗물 사용량이 가장 많은 평화동 급수구역을 중심으로 배·급수관 41.8㎞ 교체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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