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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경북도 국비예산확보에 감사패 받아

김진호기자
등록일 2022-02-23 16:12 게재일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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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만희(영천·청도) 의원은 지난 21일 경북도로부터 경북도 국비 예산 확보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북 지역구 의원으로는 8년 만에 국회 예결위 간사로 선임된 이만희 의원은 경북도가 역대 최대 국비 예산을 확보해 미래 먹거리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여러 분야의 다양한 사업 예산을 반영하는 데 성공했다.


경북도는 2022년 국비 예산으로 전년 대비 3.1%(2021년 9.7조원) 증가한 10조175억원을 확보하며 사상 최초로 10조원 이상의 국비가 예산에 반영됐다. 분야별로는 복지 관련 3조 4천665억원, 사회간접자본(SOC) 3조3천337억원, 농림수산 관련 1조3천498억원 등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향후 영천으로 연결되는 ‘대구 도시철도 1호선(하양 연장)’ 500억원, ‘영천 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10억원 등이다.


특히, 이만희 의원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지역 대학을 살리고 핵심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 그리고 지역혁신기관이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예산 증액으로 지방 대학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혁신 유도에 앞장섰다.


이만희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의 삶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 혈세가 민생현안에 우선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 내년도 영천, 청도를 비롯한 경북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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