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연극영화과가 정시 2차 특별전형으로 실기 100%로 연기 전공자를 선발한다.
정시 2차 특별전형 선발인원은 8명으로 2월 13일까지 대학 홈페이지와 유웨이에서 접수하며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실기평가가 치러진다.
김건표 교수(연극영화과 학과장)는 “올해 공연되는 연극작품과 웹 드라마, 단편영화 제작프로덕션이 많아 실기 비중을 높여 정시 2차 특별전형(정원 외)으로 선발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과개설 27년을 맞은 대경대 연극영화과는 연극, 방송 분야에서 동문의 잇따른 수상과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지난해 연극영화과의 수시·정시 경쟁률은 6 대 1이었다.
재학생들은 졸업까지 평균 연극 10편 이상의 공연과 2편의 영상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