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친환경 스마트 환경<br/>깨끗한 농장 조성 위해 최선
5일 시에 따르면 안정적인 축산업 육성 및 축종별 맞춤 지원을 통한 대외경쟁력 확보, 축산업 선진화를 통한 친환경 스마트축산 조성,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악취저감, 환경친화형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우량송아지 생산장려금 지원, 번식우 품질고급화, 씨암소 수정란 이식, 양돈 및 양계 자재, 시설지원 등 23개사업에 1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축사시설현대화 사업지원,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친환경 축산환경개선 지원 등 7개 사업 54억 원을 지원한다.
축산악취저감 및 환경개선과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지원을 위해서는 12개 사업 14억 원을 투입해 액비살포비, 축분고속건조발효시스템(콤포스트), 퇴비사, 악취저감시설(OH라디칼, 안개분무기 등), 악취저감제지원, 축사주변 악취저감 묘목(측백, 편백) 구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종호 축산진흥과장은 “올해는 새로운 축산시책 발굴과 친환경 축산 인프라 구축,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및 축산농가 소득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