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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대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1-04 20:22 게재일 2022-01-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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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설치·작동여부 확인<br/>안전관리책임자 예방교육
[안동] 안동소방서가 1월부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연면적 3천㎡ 이상 대형 공사장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사진>

대형 공사장의 경우 작업 중 발생하는 용접 불티, 과전류 등 여러 요인으로 화재발생의 위험도가 높으며, 자칫 화재가 발생하면 보관중인 다량의 건축자재가 가연물이 되어 대형화재로 확산될 우려가 있으므로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안동소방서는 △소화기 등 임시 소방시설의 설치와 작동여부 확인 △공사장 안전관리책임자 화재예방교육 및 컨설팅 △공사장 화재발생 사례소개 등을 추진해 화재 예방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심학수 서장은 “2020년 4월에 발생한 이천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로 48명의 안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공사장 관계자들은 화재예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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