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동초 교사팀, 전국교육자료전 ‘대통령상’

대구북동초등학교 교사팀이 ‘제52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대구북동초 이태윤, 황성윤, 박옥수, 김민주 교사팀 등 모두 4팀이다.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학교가 처음인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학교 처·방·전(학교가 처음이지? 방법을 전해줄게)’이란 자료를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9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사회·선도하는 현장교육·꿈을 이루는 미래 학생’을 주제로 12곳 시·도교육청에서 14개 분야, 113점의 자료가 출품됐다.

출품된 교육자료들은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에 탑재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