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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조달청, 4차 혁신제품 선정 대구·경북지역 3개사 제품 지정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1-12-29 20:25 게재일 2021-12-3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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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조달청(청장 이경원)은 29일 2021년 제4차 혁신제품 선정 결과 전체 43개 중 대구·경북지역 3개사 제품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대구·경북지역 혁신제품은 (주)맨엔텔(대표 정광욱)의 정형용운동장치, (주)케이아이오티(대표 이재준)의 인공지능 위험인지 계수 경보장치, (주)지이티-피씨(대표 임상혁)의 다기능 보차도용 블록이다.

정형용운동장치(재활의료기)는 ICT기술을 의료기술과 융합해 고령자가 재활훈련을 즐겁게 진행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인공지능 위험인지 계수 경보장치는 안전관리가 필요한 지역의 위험상황을 인지해 실시간 경보 알림을 통한 사각지대 안전사고예방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또 다기능 보차도용 블록은 도시열섬 저감 및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 지정된 혁신제품은 혁신장터(ppi.g2b.go.kr)에 등록되며 공공기관에서 3년간 수의계약이 가능, 조달청 시범구매사업에도 참여하게 된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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