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신기술 보급을 위한 시범사업 등 지역 농산업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해온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이다. 특히 올해 농촌지도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병해충 진단실을 새로 구축해 좀 더 정밀한 병해충 예찰과 진단이 가능토록 했으며, 서부지역 원거리 농업인을 위한 미생물 배달 거점을 운영해 농업미생물 활용에 번거로움을 해결하는 등 과학영농 기반을 확대 조성한 것이 주요 성과로 나타났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