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복지부 ‘기초연금 평가’ 우수지자체

[울진] 울진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기초연금 사업유공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포상금 900만원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에서 기초연금 수급률, 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사업실적과 복지부 업무협조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울진군은 올해 400억원의 예산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 1만1천500여명에게 매월 30여억원 정도의 기초연금을 지급해 어르신들의 노후보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행정을 구현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생일이 도래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지사 및 복지포털인 복지로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전찬걸 군수는 “기초연금은 만65세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울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인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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