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안동시 ‘2021 맘 편한 임신 서비스 평가’ 우수 기관선정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1-12-21 17:46 게재일 2021-12-21
스크랩버튼

【안동】 안동시보건소가 행안부에서 주관한 ‘2021년 맘 편한 임신’ 통합 서비스 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천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21일 안동시에 따르면 ‘맘 편한 임신’ 통합 서비스는 올 4월부터 전국에서 시행된 서비스로 기관별로 각각 신청해야 했던 임신 지원 서비스(13종)를 온·오프라인으로 한 번에 안내받고 통합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신청률 부문과 자체서비스 제공 및 임산부의 날 이벤트를 실시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으로 임산부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ZOOM,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임산부의 날 캠페인’, ‘비대면 행복맘스 출산교실’ 등 출산 장려 사업 및 ‘맘 편한 임신’ 통합 서비스 홍보·추진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유옥 건겅증진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출산장려금 지원,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이 낳아 행복한 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