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프랑스 기업 플라스틱옴니엄 경주에 수소차 연료탱크 공장 신설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1-12-16 20:00 게재일 2021-12-17 2면
스크랩버튼
프랑스 기업 플라스틱옴니엄이 경주에 수소차 연료탱크 공장을 신설한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플라스틱옴니엄은 16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품 제조시설을 경주 플라스틱옴니엄 부지 내에 신설하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곳에서 생산된 제품은 현대자동차에 연 3만 대 물량의 수소탱크로 공급된다. 이번 협약으로 플라스틱옴니엄은 기존 공장부지에 414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3년까지 약 4천평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용 수소저장탱크 제조시설을 신설한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플라스틱옴니엄은 전 세계 25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자동차부품 제조사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