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11~12일로 예정된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족구대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0일부터 12일까지로 예정된 울진금강송배 탁구대회 역시 취소했다.
울진에서는 7일 오전 11시 기준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 내 총 확진자는 72명으로 늘었다. 이달 들어 매일 10여명 씩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 19 시대에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예방 접종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신속한 대응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