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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콘텐츠 ‘엄마까투리 시즌4’ 29일 오전 8시30분 EBS 첫 방송

장유수기자
등록일 2021-11-25 19:58 게재일 2021-11-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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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의 대표 콘텐츠인 엄마까투리 TV시리즈 시즌4가 29일 오전 8시 30분 EBS를 통해 첫 방영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오전 2편씩, 재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 4편씩 방영된다. 엄마까투리 TV시리즈는 꿩병아리 4남매와 엄마가 숲속에서 겪는 에피소드로 따뜻한 모성애, 가족애를 주제로 하는 5분 분량의 총 52편의 3D 애니메이션으로,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사업을 주관해 지역 아동문학가 故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원작으로 2016년 8월 시즌1 방송을 시작해 현재 시즌4까지 제작됐다.

시즌4는 기존의 모성애와 숲을 배경으로 한 자연체험 주제에 꽁지를 비롯한 꿩병아리 4남매의 상상을 통한 놀이와 활동을 더해 아이들의 상상 속 세계를 환상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엄마까투리 TV시리즈 제작지원 뿐만 아니라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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