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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 국비확보 막바지 ‘총력’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1-11-18 20:04 게재일 2021-11-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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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국회예결특위 방문
[구미] 장세용 구미시장이 국비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장 시장은 지난 1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 맞춰 국회를 방문해 이종배(국민의힘) 예결위원장을 비롯해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구자근·김영식 지역 국회의원, 이만희(국민의힘) 간사와 맹성규(더불어민주당) 간사, 예결위 소위원 및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조창상 국방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면담했다.


이날 장 시장은 내년도 구미시가 역점추진하는 지역현안사업이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증액 또는 추가될 수 있도록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예결위원회,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등과 협력해 최대한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미시의 중점사업 중 신규반영 사업은 △북구미 IC ∼ 군위JC간 고속도로 10억원 △5G기반 저탄소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시범사업 30억원 △인조흑연 고부가 가치화 실증 플랫폼 구축 25억원 △봉곡천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10억원 등이며 증액반영 사업은 △중앙하수처리장 신설 민간투자사업(BTO) 102억원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 79억원 △인동배수분구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 32억원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23억5천만원 △구미형 사업다각화 성장지원 플랫폼 구축 30억원 △경북산단 이동식 모듈교육 및 컨설팅 30억원 등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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