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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 대상 내달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본격화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1-11-18 18:23 게재일 2021-11-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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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는 12월 21일부터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

새로운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 △사증(비자) 면수가 24면은 26면으로, 48면은 58면으로 확대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 활용 △개인정보에 주민등록번호가 아닌 생년월일만 기재 △여권번호 체계 변경 △개인정보 면에 내구성이 강한 폴로카보네이트 소재 도입 등이 특징이다. 시는 차세대 전자여권 전면 발급으로 갈수록 교묘해지는 위·변조 수법에 대응하고, 해외에서 시민 신분보호 강화와 출입국 편의를 도모하고자 한다.

주낙영 시장은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행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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