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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경주 경제살리기 나서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1-11-17 19:46 게재일 2021-11-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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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포럼’ 기간 전통시장 이용
[경주] 중소기업중앙회가 경주시에서 열리는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7일 경주에 소재한 중앙시장과 성동시장에 마스크 1만6천장을 전달하고 5천만원 상당 시장 물품을 구입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앙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 감소로 애로를 겪는 상인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며, 위로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 중앙시장과 성동시장에서 백미, 소고기, 과일, 이불 등 5천만원 상당 식자재와 생필품을 구입해 경주 지역 20개 복지 시설에 전달했다.

중소기업중앙회의 경주경제 살리기는 19일까지 이어진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인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기간 전통시장을 방문한 것은 중소기업계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랑 나눔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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