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방문의 해’ 본격 준비

울진군, 실행계획 보고회 갖고
5개 분야·24개 과제 부서별 점검

[울진] 울진군이 ‘2022~2023 울진 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2~2023 울진 방문의 해’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찬걸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특별이벤트 및 콘텐츠 강화, 홍보 마케팅 강화, 민·관 협력 활성화 등 5개 분야 24개 실행과제에 대한 부서별 진행사항 및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 및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군은 ‘2022~2023 울진 방문의 해’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대규모 관광 프로젝트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어간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열리는 ‘2021 죽변항 수산물 축제’에서 울진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 및 홍보 활동에 나선다.

전찬걸 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소비자 취향을 저격하는 핀셋 마케팅 전략으로 관광객 방문을 유도해 울진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e-mail]